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상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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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이 약간 붓거나 할때 베타딘 인후 스프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잠자는 방이 건조했는지 아침에 자고 있어 났더니 목안이 살짝 붓는 느낌이 나면서  따끔 거릴려는게 느껴집니다. 기온차가 심해지는 봄철라써 인지 좀 더 목이 쉽게 붓는다는 걸 느깁니다.  언제나 항상 옆에 두고 있는 베다틴 인후 스프레가 있습니다.

    일반 의약품으로 처방전없이 약국에 가면 9,000~10,000원정도에 살수가 있습니다.  베타딘 인후 스프레이를 사러 약국을 여러군데 갔었는데 이게 모든 약국마다 파는게 아니였습니다. 유통기간도 길어서 한번 사면 오래 씁니다.

    목이 약간 부어서 약간 느낌이 온다 싶으면 한번씩 사용해 오고 있는데, 그럴때마다 어김없이 효과는 아주 좋습니다.  목이 붓는 초기에는 좋은 것 같은데, 막상 목 감기가 심하게 걸려 버리고 난뒤는 그렇게 효과가 좋다고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서 옆에 비피더스 야쿠르트와 비교해서 찍어 봤습니다.  용량이 50ml인데 저 같은 경우는 반년이상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유통기한도 길어서 오래 사용해도 괜찮은듯 합니다.


    베타딘 인후 스프레이의 경우 목안으로 분사시 우리가 흔히 아는 머리 스프레이처럼 안개처럼 분사되어 나오는게 아닙니다.  그냥 한줄기 물이 쭉~~ 나온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처음 사용시 맛이 좀 별로 였다고 생각든것 같은데. 오래전이라 어떤지 기억이 잘 나질 않는데, 지금은 사용한지 오래 되서 인지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사용으로 인한 거부감 같은건 전혀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빨간요오드와 같은 성분이지만 묽게 만든거랍니다.  맞나?

    포비돈 요오드(EP)-0.450g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독특한 향과 단맛 및 약각의 점성이 있는 옅은 갈색의 액제입니다.  구강내 살균소독, 인두염, 후두염, 구내염(입안염), 발치후 및 구내수술후 살균소독, 구취증(입냄새)에 효과가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1일 수회 적당량을 분사해 주면 되는데,  저 같은 경우는 그냥 목이 컬컬하다 싶음 하루 한두번씩 해보고 괜찮아지면 사용을 안 하다가, 다시 목이 안 좋다 싶음 하기를 반복합니다.

    한달에 2~3일 정도 사용하는 것 같은데. 여름철엔  온도도 높고 습도도 높아서 목이 아플일이 잘 없어서 잘 사용을 안하고, 늦가을부터 봄철까는 한달 2~3번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사용한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오드 과민증환자, 갑상선 기능이상 환자는 사용을 하지 말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외 입안이 심하게 헐은 환자, 임부 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부인 및 수유부는 의사,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저의 경우 잇몸 염증이 있어 좀 부어있고, 이빨도 살짝 흔들리는 곳이 있는데., 베타딘 인후 스프레이 사용시 되도록 잇몸쪽으론 뿌리지 않도록 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잇몸염증이 심한 상태애서 목이 부어서 사용해 봤는데, 잇몸 염증이 조금 더 안좋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감기예방 차원에서 목이 살짝 붓느다 느껴질때 한번씩 사용하면 효과가 좋음을 느낌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 목이 껄껄하니 목감기 기운이 살짝 오려는게 느껴져 2번정도 사용했는데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아주 목안이 상쾌합니다.  예방을 위해 잦은 사용보다는  한번씩 이렇게 사용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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