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490년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전쟁에서 그리스의 승전보를 알리기 위해 휘디피데스라는 병사가 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 40km나 되는 거리를 달린 것이 그 기원이 된다고 합니다. 도로를 달리는 경기이기 때문에 더위, 공기 오염도, 오르막 및 내리막길의 정도에 따라 레이스 조건이 다릅니다.
단거리 선수와는 다르게 보폭을 좁게 하여 힘을 낭비하지 않도록 해야하며, 거리는 42.195km입니다.
마라톤을 철인같은 선수들이 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일반인들은 건강을 위해 조깅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한다면 좋을 듯 싶습니다. 봄 철이면 마라톤 대회가 제법 열리는데 날이 갈수록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모든 사람들이 매달을 따기 위해 참여하지 않듯이 꼭 42.195km를 뛰어야 한다는 생각을 바꾸시면 한결 뛰는게 가볍게 느껴질것 같습니다.
꼭 마라톤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하루에 아침이든 저녁이든 조깅을 하시면 정말 좋다는 걸 대부분 알고 있으면서도 이런 저런 핑계로 하지 못하시는분도 많을 것입니다. 그중에 한사람 저도 포함되네요.
저는 이렇게 뛰는걸 뒤로 하다가는 살만 찌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조깅을 하게 되면 좋은 점은 정말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신선한 공기 맞으며 조깅하는게 제일이겠지만 그게 안되면 헬스장가서 런닝 머신에서 뛰어 주십시요. 조깅을 꾸준히 하다보면 자신의 몸이 훨씬 가벼워 짐을 느낄 것입니다.
마라톤은 전신운동으로 심폐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운동이며, 에너지 소모량 또한 많아서 체중조절에 큰 효고가 있습니다. 또한 마라톤 주자는 런너스하리를 체험할 수 있는데, 이것은 달리기 애호가들이 경험하는 특별한 도취감이고 합니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 해소 또는 나아가서 심리적 우울증 치료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성취감을 가질수 있다는게 무엇보다도 가장 큰 효과라고 볼수있습니다.
다리뼈와 척추 등 골격계에 적절하게 힘을 쓰도록 해 주므로 무기질 감소하고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주어 뼈를 건강하게 유지 할 수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마라톤 출발 전후로 스트레칭을 해 주면서 준비를 해 주셔야 하는데, 발목이나 관절이 다치지 않도록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운동화를 선택 할때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푹신한 뒷꿈치가 있어야하고, 젖은 운동화는 충격 흡수가 50%정도 감소 한다고 하니, 달리는 동안에 운동화가 젖지 않도록 해야 관절에 전달되는 충격을 줄일주가 있습니다.
달리기를 걷는 것보다 힘들지 않게 뛰려면 자세는 수직을 이루고 달리기의 형태는 평행이 되게 하며 동작은 수평을 이루면서 충분한 호흡의 대사가 함께 갖추어지면 편안하게 달릴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호흡은 복식호흡을 하고 가능한 한 코로만 호흡하고 입을 다무는 편이 바람직합니다. 힘이 들면 입과 코를 같이 사용할 수밖에 없으나 내 쉴 때는 입으로 내쉬어도 들어 마실 때는 코로 하는 습관이 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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