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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오토로 사용할 스마트폰에 y데이터 충전 케이블.

물망초_0 2024. 8. 3.

안드로이드오토에 메인폰을 연결하여 사용하다 전화가 온다던지, 또는 무선 충천하면서 안드로이드오토까지 무선연결하니 발열이 상당하여  배터리가 어느순간 부풀어 올라버리더군요.

 

배터리만 다시 교체해서 이상 없이 메인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공스마트폰을  자동차에 항상 연결해 놓고 사용하기 위해 y데이터 충전 케이블을 구입했습니다.

 

 

y데이터 충전 케이블인데 usb 짧은선은 충전만 되고, 긴 usb선은 데이터와 충전이 같이 됩니다.

 

c타입을 구입해서 별도로 마이크로 5핀 어댑터를 구입했습니다.

 

이 제품을 구입한건 안드로이드오토를 무선으로 사용하지 않기 위함인데, 이유는 구입한 제품만의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간헐적으로 초기 연결이 되지 않는경우가 발생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발열이 심해서 입니다.

 

유선으로 안드로이드오토로 연결해서 태스해 보니 안드로이드오토에 연결된 usb충전선이 충전은 되기는 한데 전류가 약한지 안드로이드오토연결하면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오히려 조금씩 없어집니다.

 

그래서 혹시나 싶어 위 제품을 구입한건데, 결론부터 말하면 안됩니다.

어떤 님의 블로그를 보니 작은 네모난 충전 어댑터를 따로 구해서 사용하면 된다는데  가격은 1~2만원 사이인것 같은데, 품절이라 판매가 안되고 있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결국 y충전케이블은 안되어 포기하고, 안드로이드오토는 유선으로 연결하고 충천은 무선충전기를 달아놓았습니다.

 

발열이 혹시 있을지 몰라 컴퓨터에 사용하다 남은 작은 팬을 달아놓았는데, 팬도 적당히 천천히 돌아서 스마트폰 열기를 식힐 정도는 충분이 되네요.

 

 

 

usb 허브는 다이소 들렀다가 그냥 보이길래 구입했던 것인데,  혹시 안드로이트오토 연결하는 usb자리에 꼽으면 안드로이드오토와 usb 안의 데이터도 읽지 않을까 싶어 테스트 해 보았는데, 제 차량엔  아예 안드로이드오토가 인식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별도의 다른 허브를 사용하면 되는지, 아님 차량마다 틀린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이것 저것 테스트 한다고 구입한게 이런 잡동사니들이 많네요.
그중 일부는 놔두고있다가 요긴하게 다시 사용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오토를 사용하면서 장점은 뭐뭐니 해도 지도업데이트를 따로 해 줄 필요가 없다는 것인데, 무엇보다  t맵이나 카카오 내비, 네이버지도가 순정내비보다는 좋은 듯 합니다.

 

단점은  음성인식 목적지 검색시 한번 이상은 내비에 터치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구글 어시스턴트가 어떻게 국내 내비들과 연결이 될지 모르지만 아직은  스마트폰의  국산 내비들 만큼의 편리함은 없습니다.

 

스마트폰 보다 큰 화면으로 본다는 것 밖에 없다여겨지는데,  그냥 집에 쓰다 남는 태블릿이 있다면 배터리를 탈거하고 상시전원으로 해서  자리가 된다면 거치해서 사용하는게 더 좋을 듯 하단 개인적이 생각이 듭니다.

 

 

저도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을 안드로이드오토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자주 내비에 목적지를 설정해서 사용하는게 아니라 괜찮지만 자주 사용하게 된다면 태블릿으로 바꿀 생각입니다.

 

 

거치형 안드로이드오토도 있긴 하지만 그냥 갤럭시 태블릿 중 저렴한 제품이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스마트폰도 그렇고 태블릿도 그렇지만 요즈음 같은 더운 여름날씨엔 배터리가 장착된 제품은 자동차안에 두고 내리는 일이 없도록 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실수로 특히 대시보드위에 올려두고 야외주차 후 내린다면 화재의 위험성이 있으니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꼭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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