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애드센스를 신청해서 2~3시간 만에 승인을 받았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1차 승인일꺼라 생각했었는데, 최종 승인이여서 놀랬습니다. 글을 많이 적은것도 아니고, 그냥 애드센스 같은 건 필요없다 생각했었기에 그냥 일상의 이야기들을 적었습니다.  어떤 게시물은 그림이 잔뜩있고, 어떤 게시물은 글만 긴것도 있긴 있었습니다.  대부분 짧은 글에 이미지가 최소%~10장 이상인게 많았습니다.  이미지의 공간에 비하면 글은 좀 많이 짧습니다.

그렇게 시간날때 하나둘 써내려간 블로그의 글이 50여개쯤에 애드센스 신청을 한 듯 합니다.  그땐 애드센스 되면 되고 안되면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맘편히 했는데, 의외로 한방에 몇시간만에 승인이 났었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하나 더 개설하면서 애드센스추가 신청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 너무 쉽게 받았던 애드센스 승인으로 인해 이번 추가 신청도 쉽게 될꺼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포스팅도 15개 정도에서 애드센스 신청을 했습니다.    적어도 2~3일 안으로 메일이 올줄 알았는데 2주를 넘기는 시점에 문자가 왔습니다.   내심 승인 메일일꺼라 생각했는데,  아니였습니다.   콘텐츠 불충분 이란는 거젤 메일이였습니다. 

처음 승인은 어무 어쩌구니 없게 쉽게 받았던지라 추가 승인도 쉽사리 될 줄알고 적은 포스팅스로 신청한게 승인거절이 된 모양입니다.  메일이 올까지 몇개의 포스팅을 더해서 승인거절 메일을 받을 쯤엔 25개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각 포스팅들을 재정비 했습니다.   7개 정도의  게시물을 제목부터 본문까지 새로 다른 내용들로 적었습니다.    왜냐면 내용과 제목이 비슷한 점이 있어  혹시나 하는 생각에 그냥 비슷한 내용이 겹친다 싶은 포스팅은 과감히 새로 수정해서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승인거절을 메일을 받은 3일 뒤쯤에  다시 재신청을 했습니다.  3개정도의 게시물을 추가해서 28개일때 신청했는데, 거절메일이 1시간 뒤쯤에 날아왔습니다.    거절승인 내용은 앞전과 똑같습니다.   그런데 내용과 제목을 싹 재포스팅해서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아니였나 봅니다.    뭐 거절 될듯 하기도 했습니다.

우선 포스팅수가 30개가 안되었고, 무엇보다 수정된 각 포스팅의 제목과 내용들이 구글검색에선 변경된 내용이 적용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안될상 싶어 재승인신청을 안 할까 하다 그냥 혹시 몰라 신청했었던 것입니다.

사이트 추가 승인 2번을 거절 받고 보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쉽게만 생각했던 애드센스 사이트 추가 신청이 인터넷 검색으로 안 내용과는 틀리다는걸 알았습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만 사이트 추가 신청이라고 해서 결코 모두가 쉽게 되는게 아니란걸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좀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다시 애드센스 재신청을 해 볼려고 합니다. 적어도 게시물 35개 이상이 되면 다시 생각해 볼려고 합니다.

누군 게시물 2개나 3개만으로 승인이 난 사람도 있고, 10여개의 게시물로도 애드센스승인이 난 사람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잘 없는것 같고, 대부분 포스팅 갯수가 30개에서 50개정도는 되야 애드센스 승인이 될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너무 쉽게만 보고 신청했던 애드센스 승인 신청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