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팩 SSD 1T 구입 했는데, 가성비가 제법 좋은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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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삼성 노트북이 있습니다.

    한 10년 정도 되어 가는듯 싶은데, 이번에 CPU도 업그레이드 하고, SSD도 달아주고,램도 4GB 더 늘려주고 했습니다.  이렇게 해 주니 웹서핑만 해도 좀 버벅이던 것이 아주 부드럽게 잘 돌아가 주네요.

     

    요즈음 램이나 SSD가 예전에 비해 제법 많이 저렴해져서 구형 노트북을 업그레이드 해 주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가끔씩 필요에 의해 요긴하게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파일을 저장할 공간이 좀 있어야 될듯 싶어 어떤걸 선택할까 어리저리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USB 메모리가 아무리 저렴해지고, 빨라졌다고는 하지만 SSD에 비할바는 아닌것 같습니다.

    단순 자료실용으로 쓸일이 많을듯 싶어 그냥 속도와는 무관하게 저렴한 HDD를 구입할까 하다, 그래도 혹시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을 듯 싶어 SSD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의 SSD는 타 제품보다 조금씩 비싼듯싶고, 그렇다고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의 제품을 사기엔 좀 그런듯 싶어 열심히 검색.

     

    보급형의 삼성 SSD를 살려고 하다, 우연히 인터넷 검색으로 어느분의 댓글을 보고 처음 들어보는 스팀팩 SSD 1T를 구입했습니다.

     

    처음 무슨 게임 CD인줄 알았네요.

    SSD 1T 용량인데 십만원 초반에 구입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하게 얼마에 구입했지?

    아무튼 이 용량에 이 가격대의 가성비는 일단 괜찮은 듯 싶습니다.  무엇보다 D램 캐시가 있다고 해서 질렀습니다. 

     

    포장은 간단하게 보이지만 이 정도면 배송시에도 그럭저럭 안전 할듯 싶습니다.

     

    그리고 구형 노트북의 CD ROM 자리에 이 SSD 1T를 장착할 하드 프레임입니다.  구입 가격은 저렴하네요.

    이게 높이가 9MM와 12MM 짜리 두가지가 있는데, 제껀 12MM네요.

     

    마지막으로 슬림 ODD(노트북 CDROM)용 mini SATA to SATA 젠더 케이블입니다.

    ssd를 하드 프레임에 장착해서 사용하다 데탑에 연결할때 사용하기 위해 구입했습니다.  근데 이 젠더를 3번의 주문끝에 구매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시 제법 많은 판매자가 검색이 되는데,  쇼핑몰 2군데서 연속으로 품절되었다고 나중에서야 알려 주곤 했습니다.

     

    이렇게 구매해서 지금은 구형 노트북의 cd rom 자리에 장착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 삼성의  ssd 64GB 용량 정도만 하더라도 가격이 후덜덜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1T의 용량이 다른 회사긴 하지만 정말 많이 저렴진 것 같습니다.

     

    아주 중요한 자료를 보관해야될 것이라면 그래도 이 제품보다는 안정성이 어느정도 인정된 삼성께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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