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진영 이진 캐스빌 아파트 둘러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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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김해 주촌이라는 곳에 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가 들어서 있습니다.  입주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단지 전체가 평지인데, 근처에 보기 힘든 평지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아마 주촌이라는 작은 신도시가 비행기 소음에서 자유로울수 있다면 김해에서 가장 핫한 곳이 될 수 있을 듯 한데, 비행기 소음이  주촌의 발전에 있어  걸림돌이 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해 센텀두산위브제니스아파트를 지나가면서 가끔씩 보던 곳입니다.   대단지에다가 근처에 학교와 대형 마트가 예정된 부기가 있어 앞으로 생활은 편리해 질듯 한데, 아직 이렇다할 상권은 형성되어 있질 않습니다.  추존 센텀두산위브제니스 아파트의 최대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평지에 지어진 3,400세대가 넘어가는 대단지 아파트라는 것입니다.  이정도의 세대수에 평지로 된 아파트 단지는 이곳  부산이나 경남권에서는 보기 힘든것 같습니다.

    세대수가 3,400이 넘어가는 만큼 단지 안은 넓습니다.   아파트 단지 가장자리로  2바퀴만 돌아도 어지간한 걷기 운동은 될듯한 규모인것 같아 보였습니다.  생각보다 동간거리도 넓은 듯 보였고, 조경도 타 아파트와 비교해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없지만 무난하게 잘 해 놓은듯 보였습니다.

    세대수가 많다보니 아파트 근처로 상가들이 생각보다 빨리 들어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입주를 시작해서 얼마되지 않은 지금 어느정도의 공실이 있는지 모르지만 근처 직장을 두고 있는 분이라면 가격적으로도 눈이 갈만한 아파트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아직은   이렇다할 상권같은 것도 없어 자차없이 생활이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시간이 흐른뒤엔  이 주위로 제법 사람이 모이는 상권이 형성될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위에도 말했듯이 비행기 소음이 걸리긴 합니다.   비행기 소리가 작다 크다 말하기 보다는 이것은 자연스레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것 같습니다.  비행기 소리가 생각보다 실생활에 별 영향이 없다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면 자연스레 센텀두산위브제니스의 아파트의 가치는 올라갈듯 싶고, 그렇치않고, 비행기소음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면 가치가 하락하겠지요.   또한 비행기 소음보다 앞으로 생겨날 대형마트등 상권이 좋아 비행기 소음 같은게 묻혀질 지도 모를일이지만, 그렇게 되기엔 개인적으로 비행기의 운행 횟수가 너무 많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찌됐던 김해 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의 가치가 어떻게 될지는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알게 될것 같습니다. 

    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동쪽으로 센텀q시티 아파트와 외동 협성엘리시안 아파트가  보입니다.  이곳 사이에 지금은 땅이 훤히 드러나 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이곳엔 건물들로 빽빽히 들어서겠지요. 작은 주촌신도시이지만 대부분 평지라는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래 이미지는 김해 진영의 이진캐스빌 아파트입니다,  벌써 입주를 한지 2년이 되었네요.  입주한다고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되었다니, 참 세월 빨리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김해 진영의 이진캐스빌도 단지내가 전부 평지입니다. 평지이다 보니 단지 바깥 출입도 편하고 좋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이른 이진캐스빌 아파트를 좋아합니다.  베란다에 철재 나간이 없고, 샷시 유리로만 되어있는걸 선호합니다. 왜냐면 베란다 샷시를 열었을때 그 만큼 윗집, 아랫집과의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지금 사는곳도 그렇지만 베란사 샷시를 열어놓은 상태고, 윗집이나 아랫집도 베란다 샷시가 열려져 있는 상태라면 그 소리가 너무 잘 들립니다.  딱 벽 두께만큼의 거리만 있게 되는데, 이게 전 싫네요.  차라리 요즘 짖는 대방 노블랜드나 진영 이진캐스빌 처럼 베란다의 윗쪽 반정도만 열리는게 더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철재 난간이 있고 샷시가 큰것은  이불터는 사람도 너무 많고, 또 어류등을 말리는 사람이 종종 있어 밑에집에 피해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 또한 쉽게 해결되지 않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어류등을 말린다고 그물망을 베란다 난간에 걸어놓은 경우가 있는는데,  이게 어류등에 맺힌 물이 떨어지는 경우 아랫집의 베란다 난간에 비린내도 나고, 떨어진 곳엔 시끄멓게 기름때긴 것 처럼 변합니다.  대부분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이 모르고 했으리라 생각하고 정중히 부탁드렸는데, 전혀 달라지는게 없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진영의 아파트도 새아파트는 그마나 덜 하지만 구축 아파트의 경우 시세하락이 좀 된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진영의 새아파트의 경우 위치로 본다면 아직 가격 조정이 더 될듯 싶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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