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지금같은 봄철에 나올 과일이 많이 없어서 인지 수입되는 오렌지와 바나나가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많이 보입니다.  금방 딴 것처럼 싱싱해 보이는게 맛있어 보여 오렌지와 바나나를 자주 사 먹고 있습니다.

특히 바나나의 경우는 철을가리지 않고, 자주 사 먹는 편인데, 허기질때 한두개씩 먹으면 배가조금 든든해 지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 마트나 시장에서 구입하는 바나나의 경우 크고 작던간에 어지간하면 맛이 괜찮고 싱싱한 것 같습니다.  어쩜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기에 재고로 쌓이는게 없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 가족이 이걸 사 왔을때 이게 어디에 쓰는 것인지 몰랐었는데,  바나나를 걸어 두는 것이였네요.  다이소에서 이런걸 본것 같습니다.

아무튼 요즘 사먹는 바나나와 오렌지의 싱싱함이 나름 입맛을 돋구게 합니다.  날이 조금 더워지고 수박이나 참외등이 쏟아져 나오면 그땐 약간 뒤로  밀려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나나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1. 다이어트나 장 건가에 탁월합니다.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팩틴 성분이 들어있어서 변비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확실히 바나나를 자주 먹거나 저녁에 바나나2~3개를 먹고 자면 아침에 큰 일 보기가 훨씬 수월해 짐을 느낌니다.   변비가 약간 있다 느껴진다면 바나나를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단, 덜익은 바나나의 떫은 맛을 내는 탄닌 성분으로인해 변비가 더 심해 질수 있다하니, 노랗게 잘 익은 바나나를 드세요.

초록빛이 조금있고, 반점 없이 매끈한 것보다는  노랗게 익어서 바나나에  검은 반점이 있는게  좋습니다.

위 사진의 바나나는 약간만 더 익어서 검은 반점이 생길때 먹으면  더 좋을듯 싶습니다.  그러면 맛도 더 달고 좋아집니다.

2.고혈압에 좋습니다.

나트륨의 섭취가 고혈압에 영향을 주는데, 바나나에는 카륨이 풍부해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서 혈압을 떨어뜨려 정상으로 되는데 도움을 줍니다.

저도 혈압이 조금 높습니다.  고혈압 전 단계정도 되는데, 평소 나트륨 섭취를 많이 줄인 음식을 해 먹기에 바나나를 먹는다고 해서 이렇다할 변화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평소 나트륨 섭취로 인해 혈압이 높으신 분에게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3.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에는 세로토닌의 생성에 필요한 트립토판을 포함하고 있어서 우울증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4.영양성분(100gr 기준)

7.00㎍ RE, 비타민 B1 0.04mg, 비타민B2 0.03mg, 비타민B6 0.32mg, 비타민C 8.00mg, 비타민E 0.50mg, 식이 섬유 1.80g, 니아신 0.50mg, 나트륨 2.00mg, 단백질 1.20g, 베타카로틴 43.00㎍ 등이 들어 있습니다.
바나나 칼로리는 100g에 93kcal입니다. 탄수화물이 25%이고 비타민A와C가 풍부하고, 지방함량이 적습니다.

5.불면증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E가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예방에도 효가가 있다고 합니다. 

바나나는 성질이 찬 편이기에 몸이 냉하신 분은 많이 드시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6.골다골증 예방에 좋습니다.

바나나를 먹으면 칼슘 흡수를 촉진시켜 우리 몸이 칼슘을 잘  흡수 할 수 있게끔 해 주며, 소변을 통해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바나나에는 칼륨이 많기 때문에 운동할때나 잘때 몸에 경련이 일어난느 사람들의 경우 바나나를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7.혈당을 조절해 줍니다.

바나나는 혈당을 조절해 주며 유산소 운동을 할때 철분이 방출되는 시간 동안 에너지를 유지 시켜주기때문에 좋다고 하네요.

8. 바나나는 암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는 후숙과일이기 때문에 실온(13~16도)에서 거꾸로 매달아 보관하는 것 좋습니다.

바나나는 검은 반점이 있을 때 먹는게 좋다는걸 알아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