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파워서플라이 청소도 가끔 해 줘야 겠습니다.

요금제.디바이스|

::: 목차 :::

보고싶은 글을 선택하면 본문 내용으로 바로 이동하여 볼수 있습니다.

    동생네의 컴퓨터를 점검 하면서 파워서플라이 청소도 해 주었습니다.  슬림케이스에다가 쿨러도 앞쪽에 자리잡고 있어 통풍조건도 좋지 않은 PC케이스입니다.

    아마 컴퓨터를 사고 여러 몇년만에 처음 청소하는건데 생각보다 더 먼지 가 많이 있습니다.  자짗 하다가 스파크가 튀는 경우가 생기남녀 불이라도 날듯 먼지가 파워스플라이 안쪽으로 떡 처럼 붙어 있었습니다.

    이 정도로 파워서플라이의 바람 구멍이 막히면서 온도가 올라가니 툭 하면 컴퓨터 다운되는 증상도 나 버리고 한듯 합니다.  이로 인해 CPU도  데미지를 받아서 서서히 고장이 나 버린듯 합니다.   램 또한 괜찮을 줄 알았는데, 1개가 열때문에 고장이 난듯 합니다.  칩에 붙여 놓은 스티커가 거의 열에 일부 녹은 듯 보였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청소해서  나주에 급할때 쓸 요량으로 창고 한켠에 잘 놓아두고, 램 와 CPU를 새로 주문했습니다.   메인보드도 정상이 아닐꺼라 생각은 드는데, 이렇다할 증상이 없어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파워서플라이와 램과 CPU를 새로 주문해서 갈아 끼우 테스트 한다고 몇개의 프로그램을 돌려보니 메인보드칩셋의 온도가 이상하리 만큼 유독 하나만 높게 나옵니다.

     

    몇번을 테스해도 그런걸 보니, 메인보드도 수명이 다되어 가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부하를 줘봐도 일정 온도 이상은 올라가지 않고, 컴퓨터도 다운되지 않아서  현재 아직까지 동생네가  사용을 잘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만져볼 일이 1년에 몇번 되지 않는지라 CPU고장이 나는 건 처음 봤습니다.  이게 여부분의 CPU가 없다면 메인보드 탓인지 CPU탓인지 모를법 한데,  저 또한 CPU여부분이 없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부품을 주문할 상황이였더라면 메인보드를 주문해서 교환해 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저 먼지 쌓인 서플라이를 다시 사용할 일이 있었는데, 역시나 파워서플라이가 정상같이 보이는 어중간하게 작동하는 바람에 애꿏은 다른 부품탓을 많이 했습니다.  애초에 저런 파워서플라이는  고가라면 전문가에세 한번 수리를 맡겨서 쓰는게 낫고, 그렇지 않다면 그냥 폐기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컴퓨터에 이상없던 부품이라면 써도 되겠지만, 위 이것처럼 전체적을 문제가 있었던 부품은 그냥 나중에라도 한번은 써 먹겠지 하고 가지고 있다가는 저 처럼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 오는 상황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