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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이미지 꽃이 피고 산들이 푸르름을 찾는 봄이라는 계절이 좋습니다. 항상 다니는 길에 터널이 있습니다. 터널로 들어서기전 주위 산들의 경치가 너무 보기가 좋습니다. 겨울이 찾을 때까지 남쪽의 경사진 완한만 산이라서 그런지 푸르름을 늦게까지 잃지 않고 있습니다.봄이오면 더욱 그 경치가 장관입니다. 알록달록 피는 잎과 꽃을 보고 있노라면, 그 길을 빨리 지나고 싶지가 않습니다. 봄이 오면 저희 집에도 꽃들로 하나둘 넘쳐 남니다. 길가다 좀 예쁘다 싶은 하나둘 사가지고 오다보면, 집안에 꽃향기가 진동 할때가 많습니다.이렇게 사 가지온 꽃화분은 몇주 잘 살다가 관리를 못하는 것인지? 아님 꽃의 수명이 거기까지인지? 대부분 2달여를 못 넘기고 시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는건 좋은데 키우는 소질은 없는가 봅니다.물을 주었더니 꽃에 생기가 있어 보입니다. 위에 자주색쪽은 이제.. 2019. 4. 12.
카테고리이미지 감귤이 지나가고 오렌지 철이 왔나 봅니다. 감귤이 철이 지나가고 오렌지 철이 왔나 봅니다. 아니면 감귤이 시장에 많으니 오렌지를 수입을 잘 안했던 것인지 모르지만 감귤이 한창 나오던 시기엔 오렌지가 그렇게 많이 보이질 않았는데, 지금은 시장에 오렌지가 많이 보입니다. 오렌지의 시끔한 맛이 좋습니다. 너무 시지도 그렇다고 달지도 않는 맛이 좋습니다. 오렌지의 효능을 보면 변비개선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이 챙겨 먹으면 좋을 듯합니다. 오렌지에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 성분이 장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해 주어 장운동이 활발하게 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 변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오렌지에 함유된 프라보노이드는 항염, 항산화효과,항암 효과, 오렌지 1개면 비타민 하루치 섭취가 된다고 합니다. 동맥경화증은 혈액응고형성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2019. 4. 11.
카테고리이미지 삼성 인터넷브라우저 속도가 이렇게 빨랐나요? Samsung Internet 브라우저를 잘 쓰질 않았습니다.언제부턴가 크롬 브라우저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엊그제 우연히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를 사용해 보았는데, 제법 빠른 속도에 놀랬습니다.크롬 브라우저와 크게 사용방법이 다르지는 않는데, 의외로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가 사용상 불편함 없이 괜찮았습니다. 언제부터 갤럭시 속에 잠자고 있었던 인터넷 브라우저가 이렇게 좋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 크롬브라우저와 삼성 브라우저를 번갈아가며 속도를 비교해 보니 크롬이 조금 더 빠릿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크롬이 빠른 것이지 삼성브라우저가 느린게 아닌것 같습니다.파이어폭스 같은 브라우저의 경우 pc에선 꽤 괜찮은 속도를 보여주는데, 제가 사용하는 갤럭시 사용환경에서는 손이 가질 않는 브라우저 입니다. 몇번 생각날때 한.. 2019. 4. 11.
카테고리이미지 리스테린(LISTERINE)과 가그린을 잇몸, 이빨 건강을 위해 사용합니다. 오래전부터 가그린을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가그린의 첫사용 느낌이 어떠했는지 기억도 잘 나질 않지만, 화학성분이 입만에 머금고 있다는 느낌이 강했다는게 어렴풋이 기억이 나긴합니다. 가그린의 종류도 여러가지인데 아래의 오른쪽 오리지널이 제일 무난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꾸준한 사용에도 잇몸과 이빨은 형편없이 유지 되고 있다는게, 그동안 가그린은 너무 믿고 있었던건 아닌지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잇빨과 잇몸이 건강을 유지하지 못한게 양치질을 대충한게 제일 큰 원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음식먹고 그냥 양치 빼먹은 날도 있고, 피곤하고 귀찮아서 자기전 안 한날도 좀 있고, 그렇게 평생 건강할꺼라 생각만 했던 잇몸과 이빨이 막상 아프기 시작하니 지난날의 일이 후회됩니다. 그래도 음식같은 걸 먹고 양치할 상황이.. 2019. 4. 9.
카테고리이미지 봄이오는 벗꽃길을 거닐어 봅니다. 봄을 싫어 하는 사람은 잘 없을 것 같습니다.작년보다는 벗꽃이 조금 더 일찍 핀것 같습니다. 올겨울은 이렇다할 추위도 없이 지나간 만큼 봄이 좀 더 일찍 찾아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내가 사는 이곳은 2주 전쯤이 벗꽃의 최고 절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막 벗꽃이 바람에 떨어져 날리기 시작할때가 그때쯤인것 같은데, 대부분 꽃이 폈지만 어떤 1~2그루 나무들은 꽃이 막 필려고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겨울을 이렇게 따뜻하게 보내면서, 한겨울에도 아파트 옆에 개나리가 활짝 핀곳도 있었으니, 겨울을 겨울이라 부르기 뭐한 계절이 되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날씨 좋은날 벗꽃이 핀 거릴 찾아갔습니다.맨날 딱딱한 콘크리트의 벽만 쳐다보는게 많은 하루하루를 보내다 이런 아름다운 꽃들을 보노라면, 메마른 내 마음이 흠벅.. 2019. 4. 8.